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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예배했는가? is unavailable, but you can change that!

현대신학의 쟁점 시리즈 1권. 대다수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믿으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으로 예배한다. 그렇다면 신약 성경의 저자들은 예수 예배에 관하여 무엇이라 말하는가? 저자 제임스 던은 예배와 예배에 수반되는 요소들, 하나님의 자기계시 등에 대해 설명하고, 이를 바탕으로 첫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와 역할, 그 의미를 탐구해 나간다. 예수의 신성한 지위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인식,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예수를 높이 올려 그분 우편에 앉게 하셨다는 확신이 있다. 그런 확신이 예수를 하나님의 지위에 있는 이로 보는 인식에 어떻게 기여했는지, 첫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지위와 인간 예수의 지위를 조화시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는지 핵심 성경 본문과 이 분야에서 영향력...

주이시다”라는 신앙고백 속에 집약된 신약의 기독론이라는 큰 가닥을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 내지 자극제가 되었다. ‘주’라는 칭호 자체가 종이나 노예를 거느린 주인(사람인 주인)이라는 지위 외에 꼭 더 많은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다. 하지만 그 시대 맥락에 비춰볼 때, 예배 의식이라는 정황에서 예수에게 이 칭호를 사용한 것은 그가 다른 종파들이 섬기는 신(아스클레피오스, 이시스 따위)과 나란한 반열에 있음을, 혹은 신이라고 주장하는 황제와 어느 정도 경쟁하는 제왕과 같은 반열에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었다. 또 시편 110:1이 ‘주’(kyrios)라는 칭호를 사용한 맥락을 봐도, 이를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한 것은 바로 예수가 이제는 초창기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속에서 그 이전의 유대인들이 생각했던 천상의 존재에 사용된 명칭과 비슷한 칭호를 가진 이로,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, 한 분 하나님과 함께 통치하시는 분으로 여김을 받게 되었음을 의미한다. 사람들은 이제 이 칭호를 갖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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